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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물 절약과 친환경 세제 사용으로 지구를 지키는 방법

new50start 2025. 3. 21. 12:54

지구를 지켜라! 세계 물의 날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World Water Day) !

전 세계적으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이에요.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음 해인 1993년부터 유엔(UN)이 공식적으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했답니다.

 

 

 

 

3월 22일은 북반구에서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물의 순환이 활발해지는 시기예요.

이 시기에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날짜로 지정되었지요.

 

우리가 매일 마시고 쓰는 물은

지구가, 지구의 생명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니까

우리가 소비하는 만큼

깨끗하게 유지할 의무도 당연하겠죠?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아직

물부족국가는 아니지만

우리의 노력이 더해지지 않으면

언젠가는 UN이 발표하는 물부족국가지도에

우리나라가 그려질 지도 모르니까요!

 

 

세계 물의 날,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는 이렇게 실천하기로 해요.

 

1.

일상생활에서 물의 사용량을 적극적으로 줄여보아요.

설거지도 흐르는 물에 계속 하지 말고,

손을 비누로 씻을 땐 물을 꺼두는 것만으로도

그 시작으로는 충분하답니다.

 

2.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절약할 수 있는 사람이 모이면

더 즐겁겠죠?

주변 사람에게 알리거나

지역 사회에서 개최하는 물 관련 행사나 캠페인

또는 하천 정화활동이나 나무심기 등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해보세요.

 

3.

가급적이면

계면활성제 뿜뿜한 세제보다는

환경친화적인 세제를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수질 오염을 줄이는 데

우리가 가장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이것이예요.

 

 

 

 

그렇다면

친환경세제는 무엇을 써야 할까요?

식물성 원료나 생분해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고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느 윤리적인 제품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해피홈 천연세제나

에코버 세탁세제

한살림 주방세제 등을 고른다면

물에도 미안하지 않고

주변도 청결히 가꿀 수 있을 거에요!

 

 

물론,

친환경세제를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베이킹소다 1컵과 세탁소다 1컵을 섞어

세제투입구 대신 세탁조에 바로 넣고

헹굼 시 식초를 약간 추가하면 끝!

물 500ml에 구연산 2큰술을 녹여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두면

주방의 기름때나 욕실의 물때 정도는

말끔히 없앨 수 있답니다!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티끌보다 미세한 우리니까

우리가 온 그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오늘 하루만이라도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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